관리자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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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인스타그램



서양화가 김민정이 그리는 소통과 공존의 세계

- 소통과 공존이 주는 행복한 삶의 미학


인간의 사유는 감성과 이성의 혼합적 통찰이기에 작가는 그 중심을 찾아 감성과 이성의 양극단 사이에 균형을 잡기 시작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작품은 바로 상황과 사물에 대한 인식과 이해 그리고 해석과정을 거치며 나온 통찰의 산물이다. 김민정작가는 이러한 통찰력이 주는 사유에서 출발하여 자연이 주는 현상에 대한 특질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거쳐서 세상을 재구성하여 유토피아적 세상을 창조하였다.


특히 김민정작가의 작품세계는 모든 현상, 자연과의 소통과 공존이라는 새로운 창조의 세계를 그려내었다. 가시적인 현상뿐만 아니라, 자연의 특질에 대한 내면과 그 이면을 표현할 수 있도록 내적 사유의 스펙트럼을 거쳐 그 본질을 분해와 통합의 과정을 거쳐서 그 어떤 작품보다 공존과 소통의 공간으로 철학적 가치를 함축하고 미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작품을 그리고 있다.


다양한 사물 그리고 동·식물, 구체적으로 꽃과 기린, 물고기, 자작나무 숲뿐만아니라 목가적인 마을 풍경에 이르기 까지 인간적 감성과 이성의 소통 그리고 공간의 공유와 공존을 추구하고 있다. 즉 그림 속에 다른 모습으로 표창된 자연과 나, 가족과 나, 사랑하는 사람들 뿐만아니라 김민정작가의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까지 함께 공유하는 자유로운 미적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더구나 자신의 감성적 내연의 세계와 이성의 독창적 사유를 표현하는 작품창작에 몰두하며, 작품 속에 시적 환경과 함축된 내.외연의 소통, 그리고 감성적이면서도 이성적 성찰을 공유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희망에 대한 인간의 가장 기본적 욕구까지 조명하고 있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 생명의 생성((生成)인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그 희망에 대한 갈구와 욕구는 인간뿐만아니라 자연의 속성이기도하다. 이와같이 김민정작가의 작품속에서도 삶은 한편 감정과 이성의 혼합물들이 섞이면서 흔들리기도 하고, 유체로 서로간 교류와 변화를 겪으면서 이러한 흐름도 놓치지 않았다. 여러 현상에 따라 자연과 삶에 대한 고찰의 유동화는 작품에 대한 해석도 현대적 감각과 색감에 대한 인식도 더욱 깊이 있고, 느낌과 선택도 더욱 자유로워진다고 할 수 있다.


창조적 에너지는 이러한 유동 현상에 의해서 방향성을 지닌 심도있는 고찰로 작품에 독창적인 소통과 공존을 표현하며 격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자연환경은 물론 자신의 주변 환경과 인적 환경에 의해 지배되던 것을 소통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상이한 존재마저 공존시키면서 독창적이고 유토피아에 대한 방향성도 갖춘 창조적 에너지가 발현되는 작품들로 생명력을 부여하였다.


더욱 구체적으로 그림 속을 들여다 보면 꽃은 물론 기린, 물고기,자작나무 숲, 마을 풍경 등 그림 속의 개체들 모두가 서로간의 소통과 감정을 공유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화폭의 동일 공간 내에서 자연 속 삶을 향유하는 동.식물이 동적인 생명과 정적인 생명이 서로 소통하고 있는 데, 나뭇가지 속에 물고기가 공존하는 등, 환경적으로 공존할 수 없는 공간에서도 함께하는 모습으로 현대인의 단절된 삶을 탈출 시키고자하는 강렬한 열망과 욕구가 분출되고 있으며 어떤 사물 또는 인간, 서로간의 소통이 철학적이든 심미적이든 삶에 대한 외연을 넓히고 내면의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미학으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사물인 마을 속의 집들마저 다양한 모양으로 다르지만 공동체적으로는 삼자간, 다자간의 소통과 공존이 색감을 통하여 감정이입됨으로써 목가적이며 아름다운 미학으로 돋보인다.


이러한 김민정작가의 작품 세계는 내면에 보이지 않았던 세계를 바라볼 줄 아는 능력과 세상의 재구성과 창작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색감과 명암이 분명하고 뚜렷해진다. 또한 인간의 철학적 사유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끊임없이 내면에서의 길에서 외연에 이르는 출구를 찾는 듯 새로운 세계에 대한 접근과 소통에 자신만의 표현으로 작가 스스로는 물론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마저 소통과 공존함으로써 심적 미학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갖게 한다.


[출처] 두요 김민정 #김민정화가#김민정작가#김민정서양화가|작성자 김민정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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