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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산은 새로운 세상와 연결되는 관문이었다.

범일은 개항 이후 부산이 견인한 새로운 산업의 결정이 맺혀있다. 전시관이 위치한 범일, 부산진시장 일대는 섬유, 귀금속 등 근대 산업의 발원지로서 부산의 경제와 노동, 이주와 맞닿은 세상을 넓히는 공간이라는 장소적 맥락을 가지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방직'이라는 방직공장이 있어서, 줄여서 '조방'이라 불렸다. 1968년을 끝으로 해체되었으며, 해체 당시 무려 8만 평이나 되는 큰 공장이었다. 매축지마을로 불리던 동네 인근에만 총 1만여 세대 가까운 고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기존의 열악한 환경의 동네에서 초고층 아파트들이 모인 신흥 부촌으로 변화중인 동네로 현재와 과거의 한국의 모습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지역적 특징을 가진다.

Busan in Korea was a gateway to a new world.

The area around Beomil and Busanjin Market, where the exhibition hall is located, is the origin of modern industries such as textiles and precious metal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re was a textile factory called 'Joseon Textile', so it was called 'Jobang' for short. It was dismantled at the end of 1968, and at the time of dismantling, it was a large factory with a whopping 80,000 pyeong. As high-rise apartment complexes with a total of about 10,000 households were built in the neighborhood of what was once called Maechuk Village, the neighborhood is changing from a poor neighborhood to a new wealthy neighborhood with high-rise apartments. have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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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몰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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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인스타그램 작업계정


작가소개: 몰리킴 작가는 ‘시간’을 큰 주제 삼아 외면적 자아와 내면적 자아를 소년소녀의 모습으로 투영해 작업해 왔다. 소년소녀의 모습으로 표현된 현대인의 초상은 유년 시절의 아련한 추억들을 상기시키면서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자아낸다.


이번 전시 타이틀은 ‘상징의 숲’. 작가는 현실과 상상의 중간쯤인 상징을 작품 안으로 들여놓았다. 이 상징을 통해 작가와 관객의 해석은 접점을 찾는다.


배민영 평론가는 “몰리킴은 작품 제목에 정보를 최소화함으로써 관객에게 자유로운 관점을 제공했다”며 “관찰자 시점으로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객은 창작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몰리킴의 작품은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 억지를 부리거나 추억을 무조건 긍정하지 않기 때문에 불안과 낯섦을 마주하게 한다”면서 “이를 통해 그의 작품은 우리가 살아 있는 존재임을 느끼게 한다”고 덧붙였다. (2022.6월 8일 중앙일보 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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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테르 | AITHER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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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GONG MYEONGSEONG.

BUSINESS LICENSE. 243-43-00806

ADDRESS. (48737) 부산 동구 범일로 65번길 21 4~6층.

21, BEONIL-RO 65BEON-GIL, DONG-GU, BUSAN, REPUBLIC OF KOREA.

4F EXHIBITION.

5F LOUNGE.

6F WAREHOUSE.

ONLINE CS. MON TO SAT 10:00-18:00.

CONTACT. 051-977-5272 | SCK02145@NAVER.COM | https://aither.kr/

© AITHER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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