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ernative to the alternative
Creating a new narrative in modern art.
대안예술, 그 이후의 서사
일간 인기글 (전체게시판) Popular posts
최신글 (전체게시판) New posts
주요 협력기관 Key Partners
범일가옥
(Beomil House,凡一家屋)
First modern architecture in korea
전시장소 venue
한국의 첫 번째 현대 건축물들은 시대를 반영하며, 한국적 모더니즘의 출발점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당시의 사회와 문화를 담아낸 예술적 산물로, 한국 현대 건축사의 중요한 전환점을 이룹니다. 다음 세대는 이러한 건축물을 보존하고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한국의 첫 현대 건축물들은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건축물들은 주로 일제강점기(1910년대~1945년)와 한국전쟁 이후의 시기에 건설되었습니다. 범일가옥의 서사는 한국 예술계의 가장 큰 변동이 있었던 한국전쟁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전국의 화단이 부산에 모여서 예술운동을 펼치던 부산항, 범일동에 위치하여, 한국의 민족적 정체성과 일상적 예술을 추구하는 간절한 소망이 맺혀있는 공간에서 기획이 시작됩니다.
한국의 부산은 새로운 세상과 연결되는 관문입니다.
범일은 개항 이후 부산이 견인한 새로운 산업의 결정이 맺혀있습니다. 전시관이 위치한 범일, 부산진시장 일대는 섬유, 귀금속 등 근대 산업의 발원지로서 부산의 경제와 노동, 이주와 맞닿은 세상을 넓히는 공간이라는 장소적 맥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방직'이라는 방직공장이 있었으며, 줄여서 '조방'이라 불렸습니다. 1968년을 끝으로 해체되었으며, 해체 당시 무려 8만 평이나 되는 큰 공장이었습니다. 매축지마을로 불리던 동네 인근에만 총 1만여 세대 가까운 고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기존의 열악한 환경의 동네에서 초고층 아파트들이 모인 신흥 부촌으로 변화 중인 동네로 현재와 과거의 한국의 모습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지역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Korea's first modern architecture displayed artistic qualities through innovative and distinctive designs. These buildings were mainly construct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1910s to 1945) and the post-Korean War period. The artistic features of these buildings adhered to modernist architectural principles, emphasizing simplicity, geometric shapes, clean lines, and practical functionality. They successfully integrated practicality and aesthetic beauty, harmonizing unique design elements into the architecture. These pioneering structure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Korea's architectural development, playing a crucial role in shaping its modern identity and still holding a significant place in Korean architectural history and culture.
Busan in Korea was a gateway to a new world.
The area around Beomil and Busanjin Market, where the exhibition hall is located, is the origin of modern industries such as textiles and precious metal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re was a textile factory called 'Joseon Textile', so it was called 'Jobang' for short. It was dismantled at the end of 1968, and at the time of dismantling, it was a large factory with a whopping 80,000 pyeong. As high-rise apartment complexes with a total of about 10,000 households were built in the neighborhood of what was once called Maechuk Village, the neighborhood is changing from a poor neighborhood to a new wealthy neighborhood with high-rise apartments. have characteristics.
현재 / 최근 전시
Current / Recent Exhibitions
About instagram
Nearby landmarks
부산항 [Busan Port]
부산역 [Busan Station]
VIDEO TOUR
다가올 여름보다 뜨거운 아티스트 토크!
참가자격 : 플라스틱 병뚜껑이 있는 자
일시 : 24.06.21 금요일 16:00 ~24:00
장소 : 아이테르 5층 라운지.
모이는 이유 : 그린라이트 하우스 <딥-한 아티스트 토크>
작가 그린라이트하우스와 정신 나갈(?) 수도 있어서 정신 차려야하는 현장에서 예술과 ESG에 대한 이야기를 펼칩니다.
작가는 예술가와 환경운동가 사이에서 피부로 겪은 이야기를 펼치려고 합니다.
근데 이걸 어쩐다.
맨 정신으로는 너무 재미가 없잖아요?
우리 모두 병뚜껑 마냥 머리뚜껑을 열고 이야기 해봐요.
모르잖아요.
재미가 있을지.
※머리뚜껑 조심할 것
※플라스틱 병뚜껑만 들고 오면 술과 음식이 공짜입니다.
※작가가 머물고 있는 서산, 지곡의 막걸리를 직접 공수(비밀)
신청: https://forms.gle/2CTbUXUESQX8u5ef8
신청서 양식: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참고
[지원 사항]
- 활동비: 90만 원 상당
- 프로젝트 실행비: 총액 2,600만 원(참여 과정에서 참여자별 차등 분배)
- 리서치 멘토 매칭
- 영도 한달살이 숙박 제공
- 일본 스터디 트립
[심의 개요]
모집 인원: 15명(총 25명)※ 지원자 인원 초과 시 심의가 있을 수 있어요!
대상: 예비예술인 누구나
- [필수] 만 29세 이하(1994.1.1. 이후 출생)
- [필수] 타 장르와의 협업 & 교류에 관심 있는
- [우대] 수도권 출신이 아닌데, 수도권에 와 있는
- [우대] 수도권 출신이지만, 수도권을 떠나고 싶은
[모집 일정]
모집 기간: 2024.6.14.(금)~6.21.(금)까지사전 인터뷰: 6.26.(수) 13:00~18:00, (장소 서울 내) ※ 추후 개별 안내
최종 발표: 6.28.(금)
[문의]문화NOT공장
카카오톡: MNGART
인스타그램 DM: nowon_mng
영도문화도시센터 도시팀연락처: 051-418-1863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은 다른 단체 또는 대학의 예비예술인 사업과 중복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검은바다≫
• 그린라이트 하우스
• 2024.06.15~2024.06.22
• 10:00 ~ 18:00
• AITHER, (48737) 21, Beomil-ro 65beon-gil, Dong-gu, Busan
• https://aither.kr
• 051-977-5272
<아티스트토크> 24.06.16. 20:00 ~ 22:00
아티스트토크 참가신청
전시아카이브
-
올해 초부터 작가는 '아이테르 범일 가옥' 앞에서 병뚜껑 수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시장 인근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병뚜껑 쓰레기를 모아 전시 작품의 재료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병뚜껑을 수거함에 넣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병뚜껑들은 작가의 작품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작가는 지역사회와의 공감을 일으키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합니다.
작가가 병뚜껑으로 예술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계기는 사회적 책임과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디자이너로서의 활동을 통해 제품 디자인이 단순히 팔리는 물건을 만드는 것으로 느껴졌던 경험과 함께, 태안 유류유출사고와 같은 환경 문제를 직접 체험하면서 디자이너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 후 그린디자인과 에코디자인 등 환경에 대한 디자인 담론에 접하게 되면서, 특히 펜데믹 시기 전후로 플라스틱 쓰레기와 이상기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것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다시 할 때가 되었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작가의 접근은 포스트모던아트의 관점을 통한 업사이클링 아트의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업사이클링 아트는 재료를 재활용하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중점을 둡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작가는 플라스틱 병뚜껑과 같이 재성형이 비교적 용이한 재료를 활용하여 새로운 작품을 창조하고, 이를 통해 환경 문제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
처음으로 병뚜껑 작품을 완성했을 때의 느낌은 매우 혼란스럽고 예상치 못한 감정의 세계를 경험한 것으로 이야기합니다. 작가는 디자인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은 본질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불필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제거해가며 진정한 본질을 찾아가는 것이 디자인 과정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병뚜껑을 분쇄하고 재 성형했을 때, 예상치 못한 결과물이 나왔을 때에는 이러한 제어할 수 없는 과정에서 생기는 에너지가 느꼈고 이것을 작품과 연계하여 이러한 경험은 저에게 예상하지 못한 감정과 인상을 안겨주었고, 결과물을 물건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작품으로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작가 개인의 작업세계을 더욱 탐구하고자 하는 데에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업사이클링 아트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재료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작가는 병뚜껑과 같이 보통은 폐기물로 여겨지는 재료를 활용하여 새로운 작품을 창조하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병뚜껑을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현실적인 재활용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은 매우 흔하게 사용되지만, 그에 비해 실제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병뚜껑과 같은 플라스틱 소재는 재활용이 비교적 쉽고 안전한 소재입니다.
또한, 병뚜껑은 다양한 컬러와 형태로 제작되는데, 이는 예술 작품을 만들 때 다채로운 시각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컬러와 형태의 병뚜껑을 활용하여 예술 작품을 만들면, 관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인상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작품을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는 다양한 물리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는 작품의 본질을 이해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였습니다. 작가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도 효율적인 과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환경 문제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겨보게 될 것입니다. 또한, 포스트모던 아트의 다양한 형태와 매체를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작품은 미술의 경계를 넘어 예술과 환경,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병뚜껑을 수집하는 과정은 환경 보호에 대한 작가의 진지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을 이용하거나 제로 웨이스트숍과 단체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보내받는 등의 방법으로 병뚜껑을 구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작가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플라스틱 병뚜껑의 재료는 우리가 흔히 소비하고 버리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소비하는 생활의 단편적인 부분에 대한 상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작가는 이러한 일회용품을 버릴 때 생기는 폐기물이 아니라, 예술 작품의 재료로 바꿔 생각합니다.
이 작가는 우리가 쓰고 버리는 것들이 새로운 존재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작가의 작품은 우리가 소비하는 것들이 단순히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재생되고 새로운 형태로 변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전파합니다. 이것은 소비와 생산의 순환성, 그리고 우리가 소비하는 것의 영속성에 대한 깊은 사유를 요구합니다.
플라스틱 병뚜껑을 사용하여 만든 작품은 단순한 폐기물이 아니라,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담은 작품으로 탈바꿈합니다. 이는 예술의 힘과 가능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주변의 것들을 다시 생각하고 재해석함으로써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우리가 소비하는 방식과 자원을 보다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이것은 우리가 삶의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창조적이고 책임감 있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사회적, 환경적, 그리고 예술적 책임이라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가 삶의 소비적 측면에서 놓치는 중요한 질문들을 던집니다. 그 질문은 바로 '우리가 소비하는 물품들이 우리의 삶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입니다. 우리는 종종 소비와 버림으로 끝나는 일회용품을 사용하는데, 이 작가는 그것들이 다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우리가 소비의 책임과 그 영향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하고, 우리의 선택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고민하도록 우리를 자극합니다.
이 작가의 작품은 또한 창의성과 영감을 자아내는 요소가 있습니다. 평범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사용하여 놀라운 예술 작품을 만들어냄으로써, 이 작가는 우리가 주변의 사소한 것들에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단순한 물건이나 재료에서도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는 우리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여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작가가 작품을 만들면서 가장 큰 도전은 제 자신의 마음을 비우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예술을 물건처럼 소비하고, 그것이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대중들이 어떻게 평가할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민은 예술의 본질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예술은 본래 시장의 평가나 대중의 인식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예술은 존재 자체로 가치가 있으며, 그것이 전하는 메시지와 감정이 중요합니다. 병뚜껑이라는 평범한 재료를 사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작가는 이러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는 단지 물건을 만드는 행위가 아니라, 쓰레기로 간주되던 것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과정이며, 그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일입니다.
병뚜껑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버리는 것들에도 새로운 가능성과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쓸모 없다고 여겨지는 것들도 우리의 시각과 의지에 따라 지속가능한 예술 작품으로 변모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재활용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환경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이 작품들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 주변의 사물들을 재평가하며, 더 나아가 우리의 소비 패턴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술은 단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깊은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병뚜껑 작품은 이러한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담은 이 작품들은 단순한 예술적 표현을 넘어,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는 우리가 작은 실천이라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작가의 작품은 처음엔 어렵지 않고 가볍게 다가가지만, 여러분이 작품을 떠나고 나서도 묵직한 여운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작품을 통해 쉽게 인식하지 못하는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문제들, 그리고 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성찰을 유도합니다.
익숙한 캐릭터와 아이콘, 상품들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친숙한 이미지를 통해 여러분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작품을 통해 여러분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만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깊은 고민과 반성을 유도하는 철학적 경험이기도 합니다. 작가의 작품이 여러분에게 작은 변화의 씨앗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결국, 예술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여러분이 저의 작품을 통해 경험한 작은 깨달음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HIBITION INFORMATION
• 눌린 곰돌과 조각들
• 전수진
• 2024.06.04~2024.06.11
• 10:00 ~ 18:00
• AITHER, (48737) 21, Beomil-ro 65beon-gil, Dong-gu, Busan
• https://aither.kr
• 051-977-5272
인생에는 수 많은 '눌린곰돌'이 있습니다.
저는 대학생 시절 캐릭터 디자인 수업 때 이 '눌린곰돌'을 만들었습니다.
힘들지만 미소를 짓고 있는 눌린곰돌은 축약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세상의 무게에, 삶에 그리고 버거움에 짓눌린 그러나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어른이던 아이던 눌린곰돌을 보며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본 재료는 일기장 입니다. 일기장에 담긴 글들은 2019-2023년까지의 지나온 길을 담은 것입니다.
일기, 다이어리, 기록들과 함께. 한 장, 한 장 그 안에 담긴 눌린곰돌을 하나하나 모여야만 형체를 알 수 있는 비닐처럼. 때로는 전면으로 마주하고자 눌린곰돌 시리즈를 제작하였습니다.
<<인사이트 네트워킹>>
*정기일정 : 매월 첫째 주 월요일 8시 30분
예술가 그리고 기업가들이 모여 문화와 기술을 교류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만듭니다. 작은 이야기와 다양한 관점이 모이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이 탄생할 것입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고, 문화와 기술이 상호작용하며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데 기여하길 희망합니다.
< 2nd 인사이트 네트워킹 >
시간 : 2024.06.03. 20:30
장소 : 아이테르, 부산 동구 범일로 65번길 21, 5층
세미나
예술인의 아트굿즈 제작실무 - 의류 / 주식회사 무적. 강민성 대표
‘낭만시간연구소’입니다. / 낭만시간연구소. 여수현 수석연구원
20:30 ~ 21:00 - 아티스트 토크 및 세미나
21:00 ~ 22:00 - 자유네트워킹(와인, 다과)
<참가신청>
신청 폼 작성 : https://forms.gle/x1zPgEVzR8LbPMCa8
(프로필링크에서 확인가능)
-
AITHER
DIRECTOR. GONG MYEONGSEONG.
ADDRESS. (48737) 21, BEONIL-RO 65BEON-GIL, DONG-GU, BUSAN, REPUBLIC OF KOREA.
PARKING : Jin Market public parking lot
4F EXHIBITION.
5F LOUNGE.
6F WAREHOUSE.
ONLINE CS. MON TO SAT 10:00-18:00.
CONTACT. 051-977-5272 | SCK02145@NAVER.COM | https://aither.kr/
INSTA. @aither.kr | YOUTUBE. www.youtube.com/@AITHERART
전시아카이브
아이테르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국내외 작가들을 발굴 및 소개하고자 ‘제 1회 대한민국 1호 작품공모(1th KOREA No.1 Open Call)를 진행합니다. 캔버스 1호 사이즈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자신의 예술 세계에 집중하고 탐구해나갈 유일무이한 아티스트 1호가 될 작가님을 모집하며 참여 작가님들의 1호 작품은 단체전을 통해 동시에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무한히 펼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이 전시는 국경을 넘어 예술가들의 창작 열정을 함께하고자 합니다. 국적과 관계없이 예술에 대한 열정을 지닌 모든 예술가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들의 작품은 각자의 개성과 메시지를 담아냄으로써 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예술적 완성도와 표현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가 여러분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예술의 세계로의 탐험을 이끌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여작가 : 강금희, 고선애, 권은주, 김민서, 김석환, 김현정, 류정림, 박민지, 박현지, 신소은, 신지혜, 유현지, 윤정현, 정우현, 최근암, 해림, 홍뉴, Cutemonster, Maddy Lee, oxmlox
<<인사이트 네트워킹>>
*정기일정 : 매월 첫째주 월요일 8시 30분
예술가, 연구자, 그리고 기업가들이 모여 문화와 기술을 교류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만듭니다. 작은 이야기와 다양한 관점이 모이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이 탄생할 것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고, 문화와 기술이 상호작용하며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데 기여하길 희망합니다.
<1st 인사이트 네트워킹>
시간 : 2024.05.06. 20:30
장소 : 아이테르, 부산 동구 범일로 65번길 21, 5층
세미나 : 풍랑 위에선 부산 작가들 온더보트 / 강연자 : 김현우(작가/기획자/디자이너)
20:30 ~ 21:00 - 아티스트 토크 및 세미나
21:00 ~ 22:00 - 자유네트워킹(와인, 다과)
<참가신청>
신청 폼 작성 : https://forms.gle/x1zPgEVzR8LbPMCa8
AITHER
DIRECTOR. GONG MYEONGSEONG.
ADDRESS. (48737) 21, BEONIL-RO 65BEON-GIL, DONG-GU, BUSAN, REPUBLIC OF KOREA.
PARKING : Jin Market public parking lot
4F EXHIBITION.
5F LOUNGE.
6F WAREHOUSE.
ONLINE CS. MON TO SAT 10:00-18:00.
CONTACT. 051-977-5272 | SCK02145@NAVER.COM | https://aither.kr/
INSTA. @aither.kr | YOUTUBE. www.youtube.com/@AITHERART
FAX. 0504-322-2379
-
AITHER :: introductory material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fIaNXjzbEocA0Ah317-rv8Tikv3zCwQ?usp=drive_link
아이테르는 예술을 통해 사람들이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폭 넓은 시각을 갖추도록 하는 비전을 가진 예술 협회입니다. 현재 400여 명의 작가와 예술 경영인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범일가옥은 한국의 1세대 현대 건축물로, 한국의 개항 이후 부산이 견인한 새로운 산업의 결정이 함축된 곳입니다. 부산항과 부산에서 가장 큰 진시장에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어,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한국의 모습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습니다.
범일가옥은 공간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저희는 작가님의 작품이 이곳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개인전을 통해 작가님의 예술적 비전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이테르는 사회적 메시지를 예술적 실험으로 표현하고, 이를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큐레이션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1호‘로, 이는 첫 번째를 나타내는 의미뿐만 아니라 캔버스의 표준 사이즈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가장 작은 캔버스의 규격에서 구별점을 만들어내는 공모 형식의 기획으로, 대중들에게 작가의 다양한 색깔과 기법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두 번째 프로젝트는 미술 기획자 양성과정입니다. 우리는 좋은 전시를 만들어내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획자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이테르 범일가옥에서 초기 기획자들이 자신의 열정과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부산 미술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예술가들과 기획자들이 함께 협력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이를 대중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예술과 사회가 상호작용하며 발전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미술계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데 일조할 것입니다. 함께하여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예술인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함께 우리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
2024년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굿모닝 예술인(개인형)> 기업·기관에 아이테르가 선정되었습니다.
(재)부산문화재단 공고 2024-059호
2024년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굿모닝 예술인(개인형)> 참여 기업·기관 최종 선정 결과를 안내해드립니다.
공모에 참여해주신 부산지역 기업·기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본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 3. 21.
(재)부산문화재단 대표
---
EXHIBITION INFORMATION
• 2024.03.24~2024.03.30
• 10:00 ~ 18:00
• AITHER, (48737) 21, Beomil-ro 65beon-gil, Dong-gu, Busan
• https://aither.kr
• 051-977-5272
황향숙 전시 아카이브
아이테르가 MBN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화백> MBN 오피셜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맡았습니다.
정말 좋은 기회로 미술 예능의 PD로 능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백은 한국미술작가들에게 필요한 성장과 자생력에 대하여 오랜 고민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결국 작가들이 존중받고 선택받을 수 있는 장치로서의 첫 번째 단추를 방송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화백은 MBN에서 3월 23일 5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유튜브는 ‘화백-그라운드’라는 타이틀로 유튜브에서 미술 예능 촬영 현장을 촘촘하게 담아내어 방송에 담아내지 못하는 이야기를 실감 나게 전달드리려 합니다.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는 다양한 미술계 인사분들을 초청하여 작가들이 조명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으로의 대화를 나누며, 이를 통해 한국 미술계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더욱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더 넓은 관객에게 그들의 작품과 생각을 소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화백'은 단순히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넘어서, 작가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려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 미술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작가들의 자생력을 키워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저희는 꾸준히 콘텐츠를 발행하며,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담아내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는 관객 여러분의 의견과 피드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화백'이 한국 미술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더 많은 사람들이 미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AITHER
DIRECTOR. GONG MYEONGSEONG.
ADDRESS. (48737) 21, BEONIL-RO 65BEON-GIL, DONG-GU, BUSAN, REPUBLIC OF KOREA.
PARKING : Jin Market public parking lot
4F EXHIBITION.
5F LOUNGE.
6F WAREHOUSE.
ONLINE CS. MON TO SAT 10:00-18:00.
CONTACT. 051-977-5272 | SCK02145@NAVER.COM | https://aither.kr/
INSTA. @aither.kr | YOUTUBE. www.youtube.com/@AITHERART
FAX. 0504-322-2379
< 대한민국 1호를 찾습니다. >
예술협회 아이테르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국내외 작가들을 발굴 및 소개하고자
‘제 1회 대한민국 1호 작품공모(1th KOREA No.1 Open Call)’ 를 진행합니다.
캔버스 1호 사이즈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자신의 예술 세계에 집중하고 탐구해나갈 유일무이한 아티스트 1호가 될 500명의 작가님을 모집하며 참여 작가님들의 1호 작품은 단체전을 통해 동시에 전시됩니다.
그밖에 국내 소재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아티스트 세미나와 아티스트 인터뷰 참여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유일무일한 대한민국의 1호가 될 작가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 공모분야 : 캔버스 1호 안에 담을 수 있는 예술의 전 장르 (회화, 조각, 미디어 등)
- 지원자격 :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가 누구나(국적 무관) / 1회 이상의 전시 경력 보유
- 참가옵션 및 비용 :
옵션1. KRW 10,000원 - 작가가 직접 작품을 가지고 와서 설치·해체하는 경우
옵션2. KRW 200,000원 - 작가가 오지 않고 작품 설치·해체를 갤러리에 위탁하는 경우 (왕복배송료 작가부담)
-
- 접수기간 : 2024년 2월 10일 ~ 4월 10일
- 접수방법 :
① 구글폼 작성
접수링크 (한국/KOR) : https://forms.gle/q31eakKTnYV13kdW9
접수링크 (한국 외 나라/ENG) : https://forms.gle/YHQyVRfeRzJWyrjy5
② 아이테르 홈페이지 <Korea no.1 게시판> 출품작품 업로드
https://aither.kr/Korea_no1
③ 참가 옵션 1. 입금 확인 후 참가확정 / *참가 옵션 2. 입금확인 및 작품 배송확인 후 참가확정
-
- 작품규격 : 캔버스 1호 (F,M,P,S 모두 가능) *사이즈표 첨부
- 지원사항 : 작가 프로필 국내외 홍보 / 전시 홍보물 제작 / 단체전 진행
/ 아티스트 세미나 및 아티스트 인터뷰 (접수 완료 후 추후 선발)
- 기타 : 규격에 맞지 않는 작품 전시 불가 / 발송기간 이후에 배송된 작품 전시 불가
-
- 진행일정 (예정) :
· 설치기간: 24.05.01~24.05.10 (*1일, 50명 씩, 10일 간 설치)
· 전시기간: 24.05.11~24.05.20
· 해체기간: 24.05.21~24.05.31 (*1일, 50명 씩, 10일 간 해체)
-
AITHER
DIRECTOR. GONG MYEONGSEONG.
ADDRESS. (48737) 21, BEONIL-RO 65BEON-GIL, DONG-GU, BUSAN, REPUBLIC OF KOREA.
PARKING : Jin Market public parking lot
4F EXHIBITION.
5F LOUNGE.
6F WAREHOUSE.
ONLINE CS. MON TO SAT 10:00-18:00.
CONTACT. 051-977-5272 | SCK02145@NAVER.COM | https://aither.kr/
INSTA. @aither.kr | YOUTUBE. www.youtube.com/@AITHERART
FAX. 0504-322-2379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