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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예술, 그 이후의 서사

아이테르 전시기획 - 2025 작당페스타 《청년궤도 – 우리의 공전》


🚀 2025 작당페스타

“청년들의 문화 우주, 충돌 개시!”

2025년 5월 10일(토) ~ 11일(일) / 청년작당소 및 BNK아트시네마 일대


부산 청년문화의 중심지, 청년작당소에서 매해 개최되는 대표 축제인 **〈작당페스타〉**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합니다. ‘청년들의 문화 우주, 충돌 개시!’를 슬로건으로, 2025년 5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이틀간, 전시, 공연, 마켓, 워크숍, 상영회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부산 중구 BNK아트시네마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테르가 전시 연출과 기획을 맡아 문화예술 전문성과 완성도를 더합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운영됩니다.


전시 **《청년궤도 – 우리의 공전》**은 네 명의 청년 작가가 각자의 매체를 통해 자전적 이야기와 사회적 감각을 풀어내는 구성으로, 관람객이 하나의 ‘궤도’를 따라 감정의 흐름과 시간의 밀도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고 있다. 전시 공간은 총 다섯 개의 테마 구간으로 나뉘며, 이는 ‘시작의 흔적’, ‘정서의 축적’, ‘자연의 틈’, ‘관계의 충돌’, ‘미래를 향하여’라는 이름 아래 구성되어, 작가들의 창작 서사를 단계별로 조명한다.


정수연은 ‘수기’라는 자전적 캐릭터를 중심으로 자신의 성장을 시각화한다. 드로잉과 낙서 아카이브, 그리고 굿즈가 설치된 공간은 마치 한 권의 성장기처럼 관람객을 감성적으로 사로잡는다. 김성원은 디지털 기반의 감정 연출을 통해 ‘지금 여기’에서의 행복을 기록하고, 관객이 직접 ‘행복 지도’를 완성해가는 참여형 설치를 마련한다. 최영환은 평면 회화 10점을 시간순으로 배열해 청년기의 내적 흔적과 외적 사건을 연대기처럼 구성하며, 작품 배치 자체가 하나의 시간 흐름을 암시한다. 김하나는 폐플라스틱과 식물을 활용해 생태와 감정, 재료와 상징이 만나는 공간을 제안하며, 그림자 연출과 메시지 설치 등을 통해 ‘자연 속 생명력’을 촉각적으로 전한다.


2차 회의에서는 현장 실측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공간 배치안이 논의되었다. 입구 계단을 활용한 연출, 구간별 작품 배치, QR코드 인터뷰 패널 설치, 관객 기록 장치 등도 논의되었으며, 이는 향후 세부 연출과 도슨트 해설에도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설계한 창작 궤도 위에서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며 완성되는 ‘함께 공전하는 전시’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 기획 총괄: 아이테르

예술기획사 아이테르는 이번 페스타의 전시 기획과 공간 연출을 맡아 5주년을 맞은 청년작당소와 협업하여 부산 청년들의 실험적 시도를 구체적인 전시로 실현하고 있습니다. 아이테르는 지역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발굴하는 활동을 이어가며, 청년 문화의 실험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견인합니다.
























AITHER

DIRECTOR. GONG MYEONGSEONG.

ADDRESS. (48737) 21, BEOMIL-RO 65BEON-GIL, DONG-GU, BUSAN, REPUBLIC OF KOREA.

PARKING : Jin Market public parking lot

4F EXHIBITION.

5F LOUNGE.

6F WAREHOUSE.

ONLINE CS. MON TO SAT 10:00-18:00.

CONTACT. 051-977-5272 | SCK02145@NAVER.COM | https://aither.kr/

INSTA. @aither.kr | YOUTUBE. [www.youtube.com/@AITHERART](http://www.youtube.com/@AITHERART)

FAX. 0504-322-2379

AITHER :: introductory material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fIaNXjzbEocA0Ah317-rv8Tikv3zCwQ?usp=drive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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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가옥 

(Beomil House,凡一家屋)

First modern architecture in korea

전시장소 venue

한국의 첫 번째 현대 건축물들은 시대를 반영하며, 한국적 모더니즘의 출발점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당시의 사회와 문화를 담아낸 예술적 산물로, 한국 현대 건축사의 중요한 전환점을 이룹니다. 다음 세대는 이러한 건축물을 보존하고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한국의 첫 현대 건축물들은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건축물들은 주로 일제강점기(1910년대~1945년)와 한국전쟁 이후의 시기에 건설되었습니다. 범일가옥의 서사는 한국 예술계의 가장 큰 변동이 있었던 한국전쟁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전국의 화단이 부산에 모여서 예술운동을 펼치던 부산항, 범일동에 위치하여, 한국의 민족적 정체성과 일상적 예술을 추구하는 간절한 소망이 맺혀있는 공간에서 기획이 시작됩니다. 


한국의 부산은 새로운 세상과 연결되는 관문입니다.

범일은 개항 이후 부산이 견인한 새로운 산업의 결정이 맺혀있습니다. 전시관이 위치한 범일, 부산진시장 일대는 섬유, 귀금속 등 근대 산업의 발원지로서 부산의 경제와 노동, 이주와 맞닿은 세상을 넓히는 공간이라는 장소적 맥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방직'이라는 방직공장이 있었으며, 줄여서 '조방'이라 불렸습니다. 1968년을 끝으로 해체되었으며, 해체 당시 무려 8만 평이나 되는 큰 공장이었습니다. 매축지마을로 불리던 동네 인근에만 총 1만여 세대 가까운 고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기존의 열악한 환경의 동네에서 초고층 아파트들이 모인 신흥 부촌으로 변화 중인 동네로 현재와 과거의 한국의 모습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지역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Korea's first modern architecture displayed artistic qualities through innovative and distinctive designs. These buildings were mainly construct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1910s to 1945) and the post-Korean War period. The artistic features of these buildings adhered to modernist architectural principles, emphasizing simplicity, geometric shapes, clean lines, and practical functionality. They successfully integrated practicality and aesthetic beauty, harmonizing unique design elements into the architecture. These pioneering structure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Korea's architectural development, playing a crucial role in shaping its modern identity and still holding a significant place in Korean architectural history and culture.


Busan in Korea was a gateway to a new world.

The area around Beomil and Busanjin Market, where the exhibition hall is located, is the origin of modern industries such as textiles and precious metal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re was a textile factory called 'Joseon Textile', so it was called 'Jobang' for short. It was dismantled at the end of 1968, and at the time of dismantling, it was a large factory with a whopping 80,000 pyeong. As high-rise apartment complexes with a total of about 10,000 households were built in the neighborhood of what was once called Maechuk Village, the neighborhood is changing from a poor neighborhood to a new wealthy neighborhood with high-rise apartments. have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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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by landmarks

부산항 [Busan Port]

부산역 [Busan Station] 

VIDEO TOUR

*PC로 접속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테르는

미술계 질서에 작은 서사들을 충돌시키며 

대안적 현대미술을 실천합니다.

범일가옥 등 전시관들을 운영하며 작가들과 협력하여 

독립적으로 성장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공지사항

아이테르 전시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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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5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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