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sible

정재권
2024-11-10
조회수 66

Invisible

2014


순수를 이야기하려는 의지는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혀 버렸다


지독한 망상에 빠져 불안에 떨던 그는

이제는 누구도 만나지 않으려 한다


그는 오늘과 내일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정재권 @wlrs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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