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세계 최대 온라인 미술품 거래 플랫폼, ‘Artsy’
Keyword : #온라인 #미술품 구매 #서비스
Writer: 안정서
Main text:
미술품의 거래가 늘어나고 디지털 시대에 도래하면서 미술 관련 온라인 플랫폼도 함께 증가했다. 그 중, 아트시는 2012년에 창설되어 ‘미술계의 구글’이라고도 불린다. 아트시는 CEO 카터 클리브랜드에 의해 만들어져 미술품에 대한 데이터들을 제공하고 무료로 미술 학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아트시는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다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미술품을 감상하고 예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미술 산업을 대중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시작되었다. 카터 클리블랜드는 ‘가고시안’과 ‘페이스 갤러리’와 같은 대형 갤러리들을 사이트에 처음 입점시키면서, 사이트를 점점 확장시켜나갔다. 이러한 쉽지만은 않은 시작으로, 전세계 갤러리들에 있는 작품들과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온라인으로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지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회화든, 조각이든, 사진, 디지털 아트 등 매체에 구속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화면이라는 한계를 뚫고 작품에 사용된 재료를 느낄 수 있을 만큼의 선명한 해상도를 제공하고 작품을 구매 후 집에 걸었을 때의 느낌과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었다. 또한, 첨단 기술을 이용해 ‘Art Genome Project’ 기술로 1000개 이상의 특성으로 예술가와 작품 간의 관계를 연결시키고,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맞춤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작가, 스타일, 가격 등을 필터링 기능으로 통해 제공하며, 알고리즘 시스템으로 맞는 작가와 작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아트시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이용자들에게 확실함을 준다는 것이다. 오프라인 갤러리들이나 아트페어와는 다르게 아트시에는 작품에 대한가격이 쓰여있어, 이용자들에게 가격 문의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해준다. 이는 문의라는 번거로움을 줄여줌으로써 가격 구매에 대한 확실한 선택을 할 수있게 도와준다. 가격에 대한 정보만 제공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작품에 대한 추천을 받고, 전문 큐레이터들이나 디렉터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자신의 취향을형성해 나가고 ,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아트시는 100개국 이상에서 4000개에 이르는 갤러리들, 박물관, 미술관, 아트페어에 걸쳐 있으며, 거의 모든 세계적인 작가들과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글로벌플랫폼이다. 이는 우리가 직접 갤러리와 미술관까지 가야 하는 과정을 줄여주는 동시에 작가와 작품, 즉 미술에 대한 장벽을 낮춰준다. 미술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어느 전시를 보러 가야 하고, 어느 작가의 작품을 봐야할지 고르는 데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아트시는 사이트 내에 있는 작품 데이터들을 이용해 미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미술품을 수집하고 투자하는 방법들, 현재 미술계의 트렌드, 변화하는 미술 환경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주면서 예술의 대중화로 나아간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 플랫폼의 중요성이 증가하게 되었으며, 아트시와 같은 무료 미술품 플랫폼 사이트들이 그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특히, 진입장벽이 높았던 미술이라는 세계를 널리 알리고, 이용자들의 예술 탐구 경험을 향상시켜, 컬렉터들에게는 원활한 작품 구매의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작품이 아직 낯선 사람들에게는 미술의 아름다움에 대한 경험을 겪게 해준다. 아트시는 그저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미술품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들에대한 서비스를 재구성해 디지털 산업과 예술 산업을 연결시킨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참조 및 출처 표기(References and Sources):
이승률, ‘아트시가 세계 미술계에 미친 영향’, 매거진 한경, 2022.11.28, https://magazine.hankyung.com/money/article/202211289191c
DiverseDame, ‘아트시(Artsy): 예술 애호가들의 필수 목적지’, DiverseDame’s Life, 2023.7.11, https://diversedame.com/entry/아트시Artsy-예술-애호가들의-필수-목적지#google_vignette
정서연, ‘요즘 주목받는 미술 앱 총정리’, 와이아트, 2022.08.23, https://contents.premium.naver.com/whyart/media/contents/220822222235637xr
AITHER
아이테르 / 갤러리 / 문화예술콘텐츠기획
DIRECTOR. GONG MYEONGSEONG.
ADDRESS. (48737) 21, BEONIL-RO 65BEON-GIL, DONG-GU, BUSAN, REPUBLIC OF KOREA.
PARKING : Jin Market public parking lot
4F EXHIBITION.
5F LOUNGE.
6F WAREHOUSE.
ONLINE CS. MON TO SAT 10:00-18:00.
CONTACT. 051-977-5272 | SCK02145@NAVER.COM | https://aither.kr/
INSTA. @aither.kr | YOUTUBE. www.youtube.com/@AITHERART
FAX. 0504-322-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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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ration Trend ]
We look into domestic and international art exhibition trends and share insights gained.
국내 및 해외학술지, 공공데이터 포털DB를 바탕으로 국내/외 미술전시 경향을 살펴보고 얻는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Title : 세계 최대 온라인 미술품 거래 플랫폼, ‘Artsy’
Keyword : #온라인 #미술품 구매 #서비스
Writer: 안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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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의 거래가 늘어나고 디지털 시대에 도래하면서 미술 관련 온라인 플랫폼도 함께 증가했다. 그 중, 아트시는 2012년에 창설되어 ‘미술계의 구글’이라고도 불린다. 아트시는 CEO 카터 클리브랜드에 의해 만들어져 미술품에 대한 데이터들을 제공하고 무료로 미술 학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아트시는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다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미술품을 감상하고 예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미술 산업을 대중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시작되었다. 카터 클리블랜드는 ‘가고시안’과 ‘페이스 갤러리’와 같은 대형 갤러리들을 사이트에 처음 입점시키면서, 사이트를 점점 확장시켜나갔다. 이러한 쉽지만은 않은 시작으로, 전세계 갤러리들에 있는 작품들과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온라인으로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지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회화든, 조각이든, 사진, 디지털 아트 등 매체에 구속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화면이라는 한계를 뚫고 작품에 사용된 재료를 느낄 수 있을 만큼의 선명한 해상도를 제공하고 작품을 구매 후 집에 걸었을 때의 느낌과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었다. 또한, 첨단 기술을 이용해 ‘Art Genome Project’ 기술로 1000개 이상의 특성으로 예술가와 작품 간의 관계를 연결시키고,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맞춤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작가, 스타일, 가격 등을 필터링 기능으로 통해 제공하며, 알고리즘 시스템으로 맞는 작가와 작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아트시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이용자들에게 확실함을 준다는 것이다. 오프라인 갤러리들이나 아트페어와는 다르게 아트시에는 작품에 대한가격이 쓰여있어, 이용자들에게 가격 문의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해준다. 이는 문의라는 번거로움을 줄여줌으로써 가격 구매에 대한 확실한 선택을 할 수있게 도와준다. 가격에 대한 정보만 제공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작품에 대한 추천을 받고, 전문 큐레이터들이나 디렉터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자신의 취향을형성해 나가고 ,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아트시는 100개국 이상에서 4000개에 이르는 갤러리들, 박물관, 미술관, 아트페어에 걸쳐 있으며, 거의 모든 세계적인 작가들과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글로벌플랫폼이다. 이는 우리가 직접 갤러리와 미술관까지 가야 하는 과정을 줄여주는 동시에 작가와 작품, 즉 미술에 대한 장벽을 낮춰준다. 미술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어느 전시를 보러 가야 하고, 어느 작가의 작품을 봐야할지 고르는 데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아트시는 사이트 내에 있는 작품 데이터들을 이용해 미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미술품을 수집하고 투자하는 방법들, 현재 미술계의 트렌드, 변화하는 미술 환경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주면서 예술의 대중화로 나아간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 플랫폼의 중요성이 증가하게 되었으며, 아트시와 같은 무료 미술품 플랫폼 사이트들이 그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특히, 진입장벽이 높았던 미술이라는 세계를 널리 알리고, 이용자들의 예술 탐구 경험을 향상시켜, 컬렉터들에게는 원활한 작품 구매의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작품이 아직 낯선 사람들에게는 미술의 아름다움에 대한 경험을 겪게 해준다. 아트시는 그저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미술품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들에대한 서비스를 재구성해 디지털 산업과 예술 산업을 연결시킨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참조 및 출처 표기(References and Sources):
이승률, ‘아트시가 세계 미술계에 미친 영향’, 매거진 한경, 2022.11.28, https://magazine.hankyung.com/money/article/202211289191c
DiverseDame, ‘아트시(Artsy): 예술 애호가들의 필수 목적지’, DiverseDame’s Life, 2023.7.11, https://diversedame.com/entry/아트시Artsy-예술-애호가들의-필수-목적지#google_vignette
정서연, ‘요즘 주목받는 미술 앱 총정리’, 와이아트, 2022.08.23, https://contents.premium.naver.com/whyart/media/contents/220822222235637xr
AITHER
아이테르 / 갤러리 / 문화예술콘텐츠기획
DIRECTOR. GONG MYEONGSEONG.
ADDRESS. (48737) 21, BEONIL-RO 65BEON-GIL, DONG-GU, BUSAN, REPUBLIC OF KOREA.
PARKING : Jin Market public parking lot
4F EXHIBITION.
5F LOUNGE.
6F WAREHOUSE.
ONLINE CS. MON TO SAT 10:00-18:00.
CONTACT. 051-977-5272 | SCK02145@NAVER.COM | https://aither.kr/
INSTA. @aither.kr | YOUTUBE. www.youtube.com/@AITHERART
FAX. 0504-322-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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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ration Tr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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