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Artist Archive
Creating a new narrative in modern art.
주간작가 - 1위
Popular Artist of the Week
주간 인기작품 1~5위
Weekly popular works 1-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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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테르입니다.
이 게시판은 검색 최적화가 되어있는 게시판으로 게시글 작성시 검색 노출을 지원합니다. 아이테르에서는 전 세계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작가님께서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면, 작품등기소처럼 본인의 작품을 직접 업로드하고 관리하실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됩니다. 등록 후에는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작품을 홍보하고, 전 세계의 아트 컬렉터 및 관람객과 소통하실 수 있습니다. 작가 등록은 무료이며, 업로드한 작품은 개인 포트폴리오처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서를 작성하시고, 아이테르와 함께 글로벌 아트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어 보세요! 작가님의 창작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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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THER is a platform that allows artists from around the world to freely share their work and create new value. By completing the application form, you will gain the ability to upload and manage your works directly in our Artwork Registry. The application process is simple—just fill out the artist information form below. Once registered, you can take advantage of the gallery's various services and networks to promote your work and connect with art collectors and viewers worldwide. Artist registration is free, and your uploaded works can be managed like a personal portfolio. Fill out the application form today and become a part of AITHER's global art community! We wholeheartedly support your creative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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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100





































































































Artist /visitor DB Registration
*Artist : promote your art on the website for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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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of artwork
Artwork Frame
:
Yes ( )
No( V )
price
:n-3
1600000원(KW)
Introduction to the work
:
Artist Name :남희승
Title : Old Internet #1 (n-3)
Material : Digital collage_UV printing on watercolor paper
size : 60.76x45cm
date : 2024
Artist history
:
Exhibition records
개인전
2023 짜-잔~! 우리는 모두 같은 곳에 있다. (온라인전) Art yourself atelier,미국
2022 다만, 차를 마실 때는 차를 마셔야 한다. OUDO, 서울
2022 어려운 길은 다리로 건널 수 있습니다. 오!재미동 , 서울
2021 가끔은 수단이 결과가 되기도 한다. 갤러리 도올 서울
2020 내일의 도구 갤러리_Tom 서울 2019 단조롭고 지루한 이른 새벽을 생각하다. 갤러리SPACED9 서울
2014 DRAMATIC" This is real stories to some extent. 갤러리 도스 서울
2013 DRAMATIC" It's only just begun. BMM부티크 모나코 미술관 서울
2010 CONTEMPORARY BAND Gallery Artga 서울
단체전
2022 공간 번식 레지던시 결과 보고전, 523쿤스트독, 부산
2022 쌓이는 눈, 아련한 밤 갤러리 도올, 서울
2021 online exhibition People Places Things , Project Gallery V , NYC
2018 인사동 청년작가 단체전 “New Thinking, New Art2018”, 리서울 갤러리, 서울
2018 PROJECT ZEBRA ART FAIR, 대안공간(눈), 경기도
2014 욕망의 여섯 가지 얼굴展 스페이스K, 광주
2013 제3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세종문화회관 미술관(B1), 서울
2012 아시아프 ASYAAF (Asia Student Young Artist Art Festival) 문화역 서울284
2011 동방의 요괴들 [→←] 화살표전 대구 MBC 갤러리 M 대구
2010 대한민국 선정작가展 | 서울시립미술관 경복궁분관, 서울
2009 The Fifth Cultual & Arts Festival of Songzhuang China, Beijing Songzhuang
2009 Art Space MITE 선정 신진작가 공모전, Art Space MITE, 광주
2008 우리 안의 신화(Myth in Us), 토탈 미술관, 서울
2008 서교육십2008, The Battle of Taste, 갤러리 상상마당, 서울
Awards
2020 GAMMA Young Artist Competition 3위
2020 제40회 한국 현대 판화공모정 입상
2013 제3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입상
Education
2011 대학원 성신여자대학교대학원 다매체 조형 예술학과 졸업,
2007 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Website and Social Media
www.mylittleego.com
https://www.instagram.com/bandhee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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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협회 아이테르 [ AITHER ] 부산전시관
아이테르 AITHER
부산 갤러리/전시관
- 문화예술기획업
주소: (48737)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로 65번길 21
주차: 진시장 공영주차장
서비스 운영시간: 월-토 10:00~18:00
연락처: 051-977-5272 | sck02145@naver.com | https://aither.kr/
팩스: 0504-322-2379
인스타그램: @aither.kr
유튜브: https://www.youtube.com/@AITHERART
[시설 안내]
4층, 전시 공간
5층, 라운지
6층,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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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에 감사드리며 짧은 비평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남희승의 *Old Internet #1 (n-3)*은 디지털 시대의 인간성과 정보 구조를 탐색하는 작품이다. 디지털 콜라주와 UV 프린팅 기법을 활용해 만든 이 작품은 기계적 질서와 감정적 붕괴가 교차하는 시각적 구조를 보여준다. 모니터 속 눈들은 공허하고 광기 어린 시선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이는 감시 사회 속 인간의 피로감과 초연결 시대의 부작용을 상징한다. 배경을 가로지르는 두루마리 휴지는 이진법 숫자 속에서 연속적으로 뻗어나가며, 마치 프로그램의 명령어처럼 보인다. 이는 정보의 흐름이 마치 자율적이고 필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인간이 구축한 인공적 시스템이라는 점을 암시한다.
이 작품은 미셸 푸코의 ‘규율과 처벌’에서 논의된 감시 사회의 구조와 연결된다. 모니터 속 눈들은 현대의 디지털 감시 체계를 은유하며, 벤담의 판옵티콘처럼 누가 누구를 감시하는지조차 모호한 상태에서 작동하는 권력 구조를 드러낸다. 또한, 거울 속 여성의 눈물은 장 보드리야르가 말한 ‘시뮬라크르’ 개념과 연결될 수 있다. 우리는 디지털 세계 속에서 자신을 재현하지만, 그것이 진짜 정체성을 반영하는지 아니면 단순한 복제물인지 확신할 수 없다.
이진법 숫자가 흐르는 두루마리는 이성과 질서를 상징하는 동시에 기계적 반복의 허무함을 드러낸다. 이는 데리다의 해체주의적 시각에서 볼 때, 기존 의미 체계의 불완전성과 끊임없는 변형을 나타낸다. 인간의 감정과 경험이 디지털 기호로 번역될 때, 우리는 진정한 ‘자아’를 유지할 수 있는가? 남희승의 작품은 이 질문을 던지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인간성이 어떻게 자리 잡을 수 있을지를 탐구하는 시각적 철학적 성찰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