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of ar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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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of the artwork
:
[작품 설명 - 별이와 꿈이의 환상 여행]
밤하늘을 보며 저 우주 너머로 여행을 떠나는 꿈을 꾼다.
무한한 우주를 자유로이 날아다닌다.
내가 별이 되어 끝도 없이 광활한 우주의 별들 사이를 날면, 별들은 깨어나 밝게 빛나며 따스하게 맞아준다.
그 빛 속에 있는 순간 가슴마저 밝은 빛으로 스며들어 우주와 하나가 된다.
빛이 없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하나둘 보이지 않던 별들이 눈에 들어온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더라면 있는지도 몰랐을 별을 만나게 되는 순간이다. 우주라는 곳은 미지의 공간으로 우리의 상상을 자극한다. 고개를 들고 바라본 밤하늘은 단지 까맣고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곳은 비어 있지 않다.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저 너머에는 사실 별이 있다. 은하가 있고, 행성이 있다. 저 너머 우리가 볼 수 없는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그림은 그런 마음을 들여다보며 시작한다.
아무것도 없다고 여겼던 곳에서 별이가 나타나 자신이 있음을 이야기한다. 별이는 노란 머리에 하얀 옷과 바지를 입고 있다. 별이는 우주에서 내려와 나의 손을 잡고 하늘로 나를 이끈다. 나는 꿈이다. 꿈이는 별이의 노란빛에 물들어 노란 머리를 하고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다. 별이와 꿈이는 아무것도 없어 보였던 저 멀리 우주로 여행을 떠난다.
환상적인 그 여행 속에서 다양한 별과 행성, 은하를 만난다. 무지갯빛으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은하, 초록색 행성, 붉은 별.
이 작품은 별이와 꿈이의 환상 여행 중 만난 붉은 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붉게 빛나는 별은 태양처럼 뜨겁게 이글거린다. 수많은 별이와 꿈이들은 그 별에 이끌려 날아간다. 뜨겁고 두려워 보이는 붉게 불타오르는 별은 오래 들여다보면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 오히려 포근함을 꿈이에게 전달한다. 마치 이것은 우주로의 환상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두려움을 담은 듯하다. 두려움을 마주하고 새로움을 느낄 때,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 또는 오히려 포근함으로 다가온다.
우주에서 만난 별들의 빛에 가슴마저 빛으로 물들며 우리도 우주와 하나가 된다.
[작품의 특징과 의도]
이 작품은 100호의 캔버스로 그려져 있습니다. 큰 크기의 우주 앞에 서서 환상 세계 안으로 들어온 듯한 경험을 주고자 했습니다.
우주와 행성은 평면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빛을 흡수하는 듯한 검은 색 배경은 관객이 이 세계 속으로 빨려 들어오듯 집중하도록 만듭니다. 평면적으로 그려진 이 행성과 우주의 모습은 검은 배경 속, 관객이 함께 들어온 이 세계 속의 모습입니다. 배경과 이질감 없이 이 세계를 구성하는 것이라는 걸 표현 했습니다.
별이와 꿈이는 하얀색과 금색으로 그려져 있고, 레진으로 코팅되어 반짝이고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환상 세계로 여행을 온 존재라는 것, 이 작품을 보고 있는 관람객이기 때문입니다. 이 환상 세계 속으로 여행을 온 관람객의 페르소나이며, 작가의 페르소나이기도 합니다.
작품 속 금색으로 반짝이는 작은 별들은 다음으로 여행하게 될 행성과 별, 은하를 의미합니다. 이 여행이 단지 이 별로 끝나는 것이 아닌 여행의 시작이자 과정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범한 평면화일 수 있는 그림에 질감과 재료의 변화로 재미를 만들어 냅니다. 무게감 있고 강력한 우주의 그림 위에 가볍게 환기할 수 있는, 그리고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별이와 꿈이가 함께하면서 작품이 생생하게 살아나 관람객과 소통하게 만듭니다.
작가는 40년 이상 인물화, 사실화, 조소 작업을 통해 더 구체적이고 세밀한 작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 작품 시리즈는 그런 작가의 새로운 도전으로 작가의 장점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함께 합니다. 작가의 사실화 실력은 우주와 행성, 별 그림의 완성도에서 느껴집니다. 오랜 작품 스타일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레진을 활용한 그림은 이 작품이 고전적 기성 작가들의 방식에서 벗어나고자 함을 나타냅니다.
[작가의 말]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상상 세계 속으로 들어가 나의 세계를 표현하고, 그림을 바라보는 관객과 공감하며, 나의 세계 속으로 초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면 밖의 세계가 닫히고 나의 안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어 희열을 느끼게 됩니다.
이 작품을 만난 분들이 상상 세계 속으로 여행을 떠나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기를 바랍니다.
Artwork Frame
:
Yes ( )
No( V )
price
:
8,800,000 원(KW)
Introduction to the work
:
Artist Name : Lee Soon-Ju
Title : 별이와 꿈이의 환상 여행(Across the Cosmos with Star and Dream)
Material : Acrylic, Resion
size : 130cm x 162cm
date : 2023
Artist history
Exhibition records
:
개인전: 6회
단체전: 조각가협회전, 일미전, 녹미전, 고양시 대표 작가전 외 초대전 다수
Awards
:
Education
:
이화여자대학교 조소과 졸업
Website and Social Media
:
instagram.com/ccrodel
instagram.com/ccrodel95
www.leesoonju.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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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협회 아이테르 [ AITHER ] 부산전시관
아이테르 AITHER
부산 갤러리/전시관
- 문화예술기획업
주소: (48737)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로 65번길 21
주차: 진시장 공영주차장
서비스 운영시간: 월-토 10:00~18:00
연락처: 051-977-5272 | sck02145@naver.com | https://aither.kr/
팩스: 0504-322-2379
인스타그램: @aither.kr
유튜브: https://www.youtube.com/@AITHERART
[시설 안내]
4층, 전시 공간
5층, 라운지
6층,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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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 별이와 꿈이의 환상 여행]
밤하늘을 보며 저 우주 너머로 여행을 떠나는 꿈을 꾼다.
무한한 우주를 자유로이 날아다닌다.
내가 별이 되어 끝도 없이 광활한 우주의 별들 사이를 날면, 별들은 깨어나 밝게 빛나며 따스하게 맞아준다.
그 빛 속에 있는 순간 가슴마저 밝은 빛으로 스며들어 우주와 하나가 된다.
빛이 없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하나둘 보이지 않던 별들이 눈에 들어온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더라면 있는지도 몰랐을 별을 만나게 되는 순간이다. 우주라는 곳은 미지의 공간으로 우리의 상상을 자극한다. 고개를 들고 바라본 밤하늘은 단지 까맣고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곳은 비어 있지 않다.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저 너머에는 사실 별이 있다. 은하가 있고, 행성이 있다. 저 너머 우리가 볼 수 없는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그림은 그런 마음을 들여다보며 시작한다.
아무것도 없다고 여겼던 곳에서 별이가 나타나 자신이 있음을 이야기한다. 별이는 노란 머리에 하얀 옷과 바지를 입고 있다. 별이는 우주에서 내려와 나의 손을 잡고 하늘로 나를 이끈다. 나는 꿈이다. 꿈이는 별이의 노란빛에 물들어 노란 머리를 하고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다. 별이와 꿈이는 아무것도 없어 보였던 저 멀리 우주로 여행을 떠난다.
환상적인 그 여행 속에서 다양한 별과 행성, 은하를 만난다. 무지갯빛으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은하, 초록색 행성, 붉은 별.
이 작품은 별이와 꿈이의 환상 여행 중 만난 붉은 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붉게 빛나는 별은 태양처럼 뜨겁게 이글거린다. 수많은 별이와 꿈이들은 그 별에 이끌려 날아간다. 뜨겁고 두려워 보이는 붉게 불타오르는 별은 오래 들여다보면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 오히려 포근함을 꿈이에게 전달한다. 마치 이것은 우주로의 환상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두려움을 담은 듯하다. 두려움을 마주하고 새로움을 느낄 때,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 또는 오히려 포근함으로 다가온다.
우주에서 만난 별들의 빛에 가슴마저 빛으로 물들며 우리도 우주와 하나가 된다.
[작품의 특징과 의도]
이 작품은 100호의 캔버스로 그려져 있습니다. 큰 크기의 우주 앞에 서서 환상 세계 안으로 들어온 듯한 경험을 주고자 했습니다.
우주와 행성은 평면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빛을 흡수하는 듯한 검은 색 배경은 관객이 이 세계 속으로 빨려 들어오듯 집중하도록 만듭니다. 평면적으로 그려진 이 행성과 우주의 모습은 검은 배경 속, 관객이 함께 들어온 이 세계 속의 모습입니다. 배경과 이질감 없이 이 세계를 구성하는 것이라는 걸 표현 했습니다.
별이와 꿈이는 하얀색과 금색으로 그려져 있고, 레진으로 코팅되어 반짝이고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환상 세계로 여행을 온 존재라는 것, 이 작품을 보고 있는 관람객이기 때문입니다. 이 환상 세계 속으로 여행을 온 관람객의 페르소나이며, 작가의 페르소나이기도 합니다.
작품 속 금색으로 반짝이는 작은 별들은 다음으로 여행하게 될 행성과 별, 은하를 의미합니다. 이 여행이 단지 이 별로 끝나는 것이 아닌 여행의 시작이자 과정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범한 평면화일 수 있는 그림에 질감과 재료의 변화로 재미를 만들어 냅니다. 무게감 있고 강력한 우주의 그림 위에 가볍게 환기할 수 있는, 그리고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별이와 꿈이가 함께하면서 작품이 생생하게 살아나 관람객과 소통하게 만듭니다.
작가는 40년 이상 인물화, 사실화, 조소 작업을 통해 더 구체적이고 세밀한 작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 작품 시리즈는 그런 작가의 새로운 도전으로 작가의 장점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함께 합니다. 작가의 사실화 실력은 우주와 행성, 별 그림의 완성도에서 느껴집니다. 오랜 작품 스타일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레진을 활용한 그림은 이 작품이 고전적 기성 작가들의 방식에서 벗어나고자 함을 나타냅니다.
[작가의 말]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상상 세계 속으로 들어가 나의 세계를 표현하고, 그림을 바라보는 관객과 공감하며, 나의 세계 속으로 초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면 밖의 세계가 닫히고 나의 안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어 희열을 느끼게 됩니다.
이 작품을 만난 분들이 상상 세계 속으로 여행을 떠나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기를 바랍니다.
Artwork Frame
:
Yes ( )
No( V )
price
:
8,800,000 원(KW)
Introduction to the work
:
Artist Name : Lee Soon-Ju
Title : 별이와 꿈이의 환상 여행(Across the Cosmos with Star and Dream)
Material : Acrylic, Resion
size : 130cm x 162cm
date : 2023
Artist history
Exhibition records
:
개인전: 6회
단체전: 조각가협회전, 일미전, 녹미전, 고양시 대표 작가전 외 초대전 다수
Awards
:
Education
:
이화여자대학교 조소과 졸업
Website and Social Media
:
instagram.com/ccrodel
instagram.com/ccrodel95
www.leesoonju.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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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협회 아이테르 [ AITHER ] 부산전시관
아이테르 AITHER
부산 갤러리/전시관
- 문화예술기획업
주소: (48737)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로 65번길 21
주차: 진시장 공영주차장
서비스 운영시간: 월-토 10:00~18:00
연락처: 051-977-5272 | sck02145@naver.com | https://aither.kr/
팩스: 0504-322-2379
인스타그램: @aither.kr
유튜브: https://www.youtube.com/@AITHERART
[시설 안내]
4층, 전시 공간
5층, 라운지
6층,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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