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of ar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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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of the ar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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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제목; 귀화(歸化)
● 재료,기법; 철 단조/직조기법, FRP 몰드작업
● 작품크기; (W)18×(D)22×(H)54cm
● 작업 의도 및 작품설명;
작가는 철을 주재료로 단조(직조) 기법을 사용하여 25년 남짓 작업 활동을 해왔다. 작품마다 필요에 의해 다양한 재료를 접목하여 쓰지만, 짧지 않은 세월동안 숙련된 철작업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러한 작업 방식은 고도 된 숙련도와 한 작품마다 장시간의 노동을 필요로 한다. 직조방식의 작품은 관객들에게 세상에서 유일한 작품이라는 매력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작업시간에 비해 한 작품만을 결과물로 얻을 수 있기에 작가에겐 약점이 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이유와 다른 다양한 표현들을 통해 더 다양한 작품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최근 철조작업과 병행하는 방식의 작업이다.
작가의 작품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친숙한 동물들이며, 작품마다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어울리는 동물을 그때그때 결정하여 작가의 메시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작품을 들여다보면 동물의 형상으로 전달되는 이야기들은 결국엔 사람의 이야기들이다, 작품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 의인법을 통한 메시지 전달인 것이다. 작가가 작품에 담는 주된 내용은 인간이 삶을 살아가며 겪게 되는 상황들, 그런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들, 소소하나 소중한 경험이나 생각들, 그리고 누구나의 일상이다. 이것은 작가가 작품을 통해 관객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해가는 통로가 된다.
작가의 작품에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게 된 계기는 첫 개인전을 준비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작가로서의 첫 데뷔가 되는 개인전을 준비하던 시절, 많은 고민을 하던 중 우리나라의 속담에 집중하게 되었다. 속담이란 하나의 민족이 역사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구전되고, 또 기록되어진 민족의 농축된 유산이다. 그 안에는 역사, 문화, 풍자, 해학, 정서까지도 모두 담겨 있다. 요즘 어린 세대들의 줄임말이나 신조어 등에 밀려 더이상 사용되지 않으며, 구시대적 유산으로 취급되며 점차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속담을 활용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내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과거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했던 생활상에서 만들어진 속담 안에 비유되던 동물들이 작품에 등장하며 자연스럽게 의인법적 표현들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풍자나 해학적인 어투도 함께 담기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되고 이어져 온 작업이 지금은 속담에서 벗어나 누구나의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하며, 삶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작가로서나 한 인간으로서 좀 더 성숙해지는 과정을 거듭하며 작업해 가고 있다. 그래서 작가는 최근부터 본인의 전시 주제를 “In生” 으로 하여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 “귀화(歸化)”는 북극곰 한 마리가 팬더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자신의 얼굴에 얼룩 화장을 하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지구 온난화에 관한 환경문제를 다룬 영상물에 자주 등장하는 북극곰이 같은 곰인데도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사랑받고 살아가는 팬더를 보며, 자신도 외모를 바꾸면 팬더처럼 살 수 있을까 생각을 하는 것이다.
“녹아 사라지는 것이 빙하뿐이랴. 사람 사는 것도 빙산이 녹아 발 디딜 곳 없는듯한 절망감과 허기로 메말라 가는 처절함으로 무너지기를 반복한다. 그럴 때마다 나보다 나은 이들의 삶을 갈망하고 탐하지만, 냉정히 들여다보면, 표면적 귀화(歸化)보다는 내면적 진화(進化)가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다. ” -작가노트 발췌-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고민을 북극곰에 투영한 것이다. 그러나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외모의 변화가 아닌 내면의 변화인 것이다. 인간이 사는 어느 사회에도 외모지상주의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보다 본질적인 메시지는 작가 자신, 또는 작품을 만나게 되는 이의 현실과 상황이다. 나보다 나아보이는 타인의 삶을 질투하거나 부러워하기 이전에 자신의 삶을 냉철하게 들여다보고, 스스로 발전시키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삶의 자세라는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다.
이렇듯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만나는 한사람 한사람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작업해 나가고 있다. 관객은 작가의 작품을 통해 희망을 얻고, 작가는 작가의 작품을 만나는 이들의 웃음과 눈물을 통해 작업하며 살아가는 힘을 얻는다.
Artwork Frame
:
Yes ( )
No( √ )
price
:
4,500,000 원(KW)
Introduction to the work
:
Artist Name : 김성석
Title : 귀화
Material : 철, FRP
size : (W)18×(D)22×(H)54cm
date : 2021
Artist history
Exhibition records
:개인전 21회, 국내.외 아트페어 및 2인전, 단체전 다수참여
Awards
:
Education
:전주대학교 미술학과졸업, 동대학원수료
Website and Soci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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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협회 아이테르 [ AITHER ] 부산전시관
아이테르 AITHER
부산 갤러리/전시관
- 문화예술기획업
주소: (48737)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로 65번길 21
주차: 진시장 공영주차장
서비스 운영시간: 월-토 10:00~18:00
연락처: 051-977-5272 | sck02145@naver.com | https://aither.kr/
팩스: 0504-322-2379
인스타그램: @aither.kr
유튜브: https://www.youtube.com/@AITHERART
[시설 안내]
4층, 전시 공간
5층, 라운지
6층,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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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of ar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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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of the ar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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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제목; 귀화(歸化)
● 재료,기법; 철 단조/직조기법, FRP 몰드작업
● 작품크기; (W)18×(D)22×(H)54cm
● 작업 의도 및 작품설명;
작가는 철을 주재료로 단조(직조) 기법을 사용하여 25년 남짓 작업 활동을 해왔다. 작품마다 필요에 의해 다양한 재료를 접목하여 쓰지만, 짧지 않은 세월동안 숙련된 철작업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러한 작업 방식은 고도 된 숙련도와 한 작품마다 장시간의 노동을 필요로 한다. 직조방식의 작품은 관객들에게 세상에서 유일한 작품이라는 매력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작업시간에 비해 한 작품만을 결과물로 얻을 수 있기에 작가에겐 약점이 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이유와 다른 다양한 표현들을 통해 더 다양한 작품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최근 철조작업과 병행하는 방식의 작업이다.
작가의 작품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친숙한 동물들이며, 작품마다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어울리는 동물을 그때그때 결정하여 작가의 메시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작품을 들여다보면 동물의 형상으로 전달되는 이야기들은 결국엔 사람의 이야기들이다, 작품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 의인법을 통한 메시지 전달인 것이다. 작가가 작품에 담는 주된 내용은 인간이 삶을 살아가며 겪게 되는 상황들, 그런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들, 소소하나 소중한 경험이나 생각들, 그리고 누구나의 일상이다. 이것은 작가가 작품을 통해 관객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해가는 통로가 된다.
작가의 작품에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게 된 계기는 첫 개인전을 준비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작가로서의 첫 데뷔가 되는 개인전을 준비하던 시절, 많은 고민을 하던 중 우리나라의 속담에 집중하게 되었다. 속담이란 하나의 민족이 역사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구전되고, 또 기록되어진 민족의 농축된 유산이다. 그 안에는 역사, 문화, 풍자, 해학, 정서까지도 모두 담겨 있다. 요즘 어린 세대들의 줄임말이나 신조어 등에 밀려 더이상 사용되지 않으며, 구시대적 유산으로 취급되며 점차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속담을 활용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내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과거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했던 생활상에서 만들어진 속담 안에 비유되던 동물들이 작품에 등장하며 자연스럽게 의인법적 표현들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풍자나 해학적인 어투도 함께 담기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되고 이어져 온 작업이 지금은 속담에서 벗어나 누구나의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하며, 삶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작가로서나 한 인간으로서 좀 더 성숙해지는 과정을 거듭하며 작업해 가고 있다. 그래서 작가는 최근부터 본인의 전시 주제를 “In生” 으로 하여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 “귀화(歸化)”는 북극곰 한 마리가 팬더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자신의 얼굴에 얼룩 화장을 하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지구 온난화에 관한 환경문제를 다룬 영상물에 자주 등장하는 북극곰이 같은 곰인데도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사랑받고 살아가는 팬더를 보며, 자신도 외모를 바꾸면 팬더처럼 살 수 있을까 생각을 하는 것이다.
“녹아 사라지는 것이 빙하뿐이랴. 사람 사는 것도 빙산이 녹아 발 디딜 곳 없는듯한 절망감과 허기로 메말라 가는 처절함으로 무너지기를 반복한다. 그럴 때마다 나보다 나은 이들의 삶을 갈망하고 탐하지만, 냉정히 들여다보면, 표면적 귀화(歸化)보다는 내면적 진화(進化)가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다. ” -작가노트 발췌-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고민을 북극곰에 투영한 것이다. 그러나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외모의 변화가 아닌 내면의 변화인 것이다. 인간이 사는 어느 사회에도 외모지상주의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보다 본질적인 메시지는 작가 자신, 또는 작품을 만나게 되는 이의 현실과 상황이다. 나보다 나아보이는 타인의 삶을 질투하거나 부러워하기 이전에 자신의 삶을 냉철하게 들여다보고, 스스로 발전시키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삶의 자세라는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다.
이렇듯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만나는 한사람 한사람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작업해 나가고 있다. 관객은 작가의 작품을 통해 희망을 얻고, 작가는 작가의 작품을 만나는 이들의 웃음과 눈물을 통해 작업하며 살아가는 힘을 얻는다.
Artwork Frame
:
Yes ( )
No( √ )
price
:
4,500,000 원(KW)
Introduction to the work
:
Artist Name : 김성석
Title : 귀화
Material : 철, FRP
size : (W)18×(D)22×(H)54cm
date : 2021
Artist history
Exhibition records
:개인전 21회, 국내.외 아트페어 및 2인전, 단체전 다수참여
Awards
:
Education
:전주대학교 미술학과졸업, 동대학원수료
Website and Social Media
; steelart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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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협회 아이테르 [ AITHER ] 부산전시관
아이테르 AITHER
부산 갤러리/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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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안내]
4층, 전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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