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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작가 - 1위

Popular Artist of the Week

주간 인기작품 1~5위

Weekly popular works 1-5th

Artist나현신 / 푸른정원


Image of artwork

:





Description of the artwork

:푸른방은  몇 해 동안 내 작업의 주제였다.
‘푸른’색은 나의 복잡하고 무한하여 규정지을 수 없는 내면을 포괄하는 이미지의 색이며, ‘방’이라는 공간은 이러한 모든 총체적인 요소들을 둘러싼 추상적이고 구체적인 배경이 된다.
푸른방은 현실의 공간이자 판타지의 공간이며 자아의 표현으로서의 기억, 추억, 감정, 그리고 일상의 배경으로도 나타나기도 한다. 푸른방은 때론 자화상으로서 꿈이 되고 추억이 되며, 또한 현실에서 부딪히는 사물로 나열된 나의 일상적 공간이 되기도 한다.
전시된 사물들은 나의 생활에 가장 가까이서 사용되는 일상의 도구들로서 내게 각각의 역할들을 부여 받아 의미를 가지게 되며, 이제는 소유의 의미에서 확장된 ‘나만의 사물’이 된다.
푸른 방의 사물은 내가 생활하며 드러나는 나 자신의 외적인 모습 뿐 아니라 그 안에 존재된 그러나 드러나지 않는 수많은 자아의 모습까지도 함께 만들어 간다. 그들은 단순한 주변의 사물들로서가 아닌 나의 작업과 삶에 있어 같은 공간에 공존하며 삶을 진행형으로 이끌어나가는 또 하나의 주체가 된다.
이 작업은 일상의 사물을 도구적 존재로서의 제한된 역할에서 벗어나게 하여 나의 삶과 자신의 일부분으로서 그 존재론적 사물로서 재 탄생시키는 과정이다.
보여 지는 사물에 대해 규정짓는 역할을 없애면 그 안에는 관람자의 시선 혹은 작가의 시선으로서의 체험, 느낌들이 담겨지게 되며, ‘도구존재’로서의 사물을 모든 삶의 연관성들 속에서 드러낼 수 있다.
재현된 방의 사물들에서 우리는 분명 재현된 공간을 보지만, 이 재현은 지각으로 고정된 시선의 단순한 재현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나와 사물과의 관계들을 가시화 시키는 작업으로서의 체험 공간이다.
생활의 공간 안에 배치된 사물들은 본래의 모습에서 내게 의미를 부여 받은 모습으로 새롭게 변화하게 된다. 또한 사물과 사물 혹은 공간과 사물 사이의 일치되지 않는 결합이나 대립을 통해 사물의 일상성을 벗어나게 하며, 뜻밖의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놀라움을 주게 한다.
방이라는 공간 안에 집합된 일상의 사물들을 통해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꾸민다. 공간의 사물들은 현실 속의 물건들과 똑같은 사물의 지위를 갖게 되지만 그 앞에 선 관찰자의 ‘미적 가상’을 통해 나와는 또 다른 관찰자의 시선으로 푸른 방을 완성해 나가게 된다.
푸른방의 작업들은 이러한 총체적인 요소들을 일상의 사물, 그 중에서도 특히 나와 가장 가깝게 닿아있는 생활의 공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서, 사물을 공간적으로 또 인간적으로 보다 자신에게 가까이 끌어들이고 공간의 복제를 통한 사물의 일회적 성격을 극복하는 동시에 그 안에 내재된 또 다른 역할들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출구가 된다.

“사물은 때때로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아니 언제나 이야기하고 있지만 나는 그것을 아주 가끔 혹은 어느 예기치 못한 순간에만 알아채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사물을 통해 나는 일상을 보기도 하고 일상을 통해 사물을 인지하기도 한다.
인지되어진 사물은 더 이상 사물이 아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냥 놓여있는 사물이 아니다.
그 사물은 낯익은 일상이며 일상은 나다. 또한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견하게 되는 판타지다.
일상에서 발견한 사물은 나 자신이기도 하다.
이로서 나는 완전하게 사물과 일치하게 된다.”





Artwork 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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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 

7.000.000

000,000,000 원(KW)



Introduction to the work

:

Artist Name :나현신

Title : 푸른정원

Material : 아크릴채색

size : 110cmX100cm

date : 2021 



Artist history


Exhibition records 

:

<개인전>

2024 더 숲갤러리 초대전

        피랑갤러리 초대전

2022 더 숲갤러리 초대전

        아케이드양주 초대전

2019 LP 갤러리 초대전 (LP 갤러리)

2013 제6회 개인전 (THE K gallery)

2011 제5회 개인전 (팝아트 팩토리)

2009 제4회 개인전 (도스갤러리)

       초대개인전 (가나아트센터 wil갤러리)

2008 제3회 개인전 (수아아트갤러리)

2004 제2회 개인전 (이브갤러리)

2002 제1회 개인전 (덕원미술관)  외 아트페어.단체전 다수 


Awards

:


Education 

:2003. 경기대학교 대학원 서양화학과 졸업

 2001.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전공 졸업


Website and Social Media

https://www.instagram.com/blueo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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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협회 아이테르 [ AITHER ] 부산전시관


아이테르 AITHER 


부산 갤러리/전시관

- 문화예술기획업


주소: (48737)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로 65번길 21

주차: 진시장 공영주차장

서비스 운영시간: 월-토 10:00~18:00

연락처: 051-977-5272 | sck02145@naver.com | https://aither.kr/

팩스: 0504-322-2379

인스타그램: @aither.kr

유튜브: https://www.youtube.com/@AITHERART


[시설 안내]

4층, 전시 공간

5층, 라운지

6층,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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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은  몇 해 동안 내 작업의 주제였다.
‘푸른’색은 나의 복잡하고 무한하여 규정지을 수 없는 내면을 포괄하는 이미지의 색이며, ‘방’이라는 공간은 이러한 모든 총체적인 요소들을 둘러싼 추상적이고 구체적인 배경이 된다.
푸른방은 현실의 공간이자 판타지의 공간이며 자아의 표현으로서의 기억, 추억, 감정, 그리고 일상의 배경으로도 나타나기도 한다. 푸른방은 때론 자화상으로서 꿈이 되고 추억이 되며, 또한 현실에서 부딪히는 사물로 나열된 나의 일상적 공간이 되기도 한다.
전시된 사물들은 나의 생활에 가장 가까이서 사용되는 일상의 도구들로서 내게 각각의 역할들을 부여 받아 의미를 가지게 되며, 이제는 소유의 의미에서 확장된 ‘나만의 사물’이 된다.
푸른 방의 사물은 내가 생활하며 드러나는 나 자신의 외적인 모습 뿐 아니라 그 안에 존재된 그러나 드러나지 않는 수많은 자아의 모습까지도 함께 만들어 간다. 그들은 단순한 주변의 사물들로서가 아닌 나의 작업과 삶에 있어 같은 공간에 공존하며 삶을 진행형으로 이끌어나가는 또 하나의 주체가 된다.
이 작업은 일상의 사물을 도구적 존재로서의 제한된 역할에서 벗어나게 하여 나의 삶과 자신의 일부분으로서 그 존재론적 사물로서 재 탄생시키는 과정이다.
보여 지는 사물에 대해 규정짓는 역할을 없애면 그 안에는 관람자의 시선 혹은 작가의 시선으로서의 체험, 느낌들이 담겨지게 되며, ‘도구존재’로서의 사물을 모든 삶의 연관성들 속에서 드러낼 수 있다.
재현된 방의 사물들에서 우리는 분명 재현된 공간을 보지만, 이 재현은 지각으로 고정된 시선의 단순한 재현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나와 사물과의 관계들을 가시화 시키는 작업으로서의 체험 공간이다.
생활의 공간 안에 배치된 사물들은 본래의 모습에서 내게 의미를 부여 받은 모습으로 새롭게 변화하게 된다. 또한 사물과 사물 혹은 공간과 사물 사이의 일치되지 않는 결합이나 대립을 통해 사물의 일상성을 벗어나게 하며, 뜻밖의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놀라움을 주게 한다.
방이라는 공간 안에 집합된 일상의 사물들을 통해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꾸민다. 공간의 사물들은 현실 속의 물건들과 똑같은 사물의 지위를 갖게 되지만 그 앞에 선 관찰자의 ‘미적 가상’을 통해 나와는 또 다른 관찰자의 시선으로 푸른 방을 완성해 나가게 된다.
푸른방의 작업들은 이러한 총체적인 요소들을 일상의 사물, 그 중에서도 특히 나와 가장 가깝게 닿아있는 생활의 공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서, 사물을 공간적으로 또 인간적으로 보다 자신에게 가까이 끌어들이고 공간의 복제를 통한 사물의 일회적 성격을 극복하는 동시에 그 안에 내재된 또 다른 역할들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출구가 된다.

“사물은 때때로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아니 언제나 이야기하고 있지만 나는 그것을 아주 가끔 혹은 어느 예기치 못한 순간에만 알아채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사물을 통해 나는 일상을 보기도 하고 일상을 통해 사물을 인지하기도 한다.
인지되어진 사물은 더 이상 사물이 아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냥 놓여있는 사물이 아니다.
그 사물은 낯익은 일상이며 일상은 나다. 또한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견하게 되는 판타지다.
일상에서 발견한 사물은 나 자신이기도 하다.
이로서 나는 완전하게 사물과 일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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